
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아무런 이슈 없이 평온하기만 한 생활을 이어다가 생을 마감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좌절도 하고 한줄기 희망을 가지고 이겨내며 행복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겠지요.
일이 너무 잘 풀려도 되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만큼 좋은 날도 있겠지만, 반대로 왜 이렇게 나에게 힘든 일이 벌어졌을 까, 왜 하는 것마다 잘 되지 않지? 생각되는 날들도 있습니다. 그런 모든 과정을 우리는 인생이라고 이야기 하며 각자의 삶을 이겨내며 살아가게 됩니다.
항상 안정된 삶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현실이겠지요. 오늘 제가 말씀드려보고자 하는 것은 나쁜 마음을 가지고 세상과 이별을 하고자 했다가 벗어나며 느꼈던 감정과 방향, 그리고 현재의 상태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누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 한번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어렵지 않다"
물론 어느 상황에 쓰이냐에 따라 그 의미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지만, 오늘은 끝없는 좌절이 나의 삶을 힘들게 할 때 느껴지는 감정과 연관지어 내용을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관하여 생각을 해볼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니야, 그래도 이젠 그러지 않을거야" 라는 마음으로 첫 시도 후 마음을 다 잡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2년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겨내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었고 좌절 또한 이어졌습니다. 이에 시선과 생각은 나쁜 생각으로 가득했고 삶의 희망을 느끼지 못한 그 날 2차 시도를 하게 되죠. 그러며 느꼈습니다. "처음 한번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어렵지 않네"
하지만, 생명은 참으로 쉽게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니였음을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였고, 8시간동안 나쁜 마음 속에 시도를 이어가던 중에도 먹고 싶은게 있고 하고 싶은게 있었던 하나라도 작은 바램이 여전히 세상을 상대로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없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어느 시선에서 바라보는지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고 아무리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은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비록 모두 단 한번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각자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진 채 남에게 보이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이겨내는 사람도 있겠지요.
우리는 끝없이 좌절이 이어질 때 닫힌 문 앞에 서있기보다는 열려있는 작은 창문을 찾아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을 때, 이를 생각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정말 괴롭고 잠밖에 안오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래도 잠시라도 깨어 있을 때 나의 닫힌문은 무엇일지, 나의 작은 창문을 무엇일지 생각해보시고 그 창문으로 빛을 보고 나가기 위해 방법을 찾다보면 그에 초첨이 맞춰져 행동에 옮겨지게 되고
그로써 그 좌절감 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물론,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러하기 때문이죠.
언제 어디서 다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다만 그 원인을 제거하면 해소가 되겠지만 대부분은 해소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작은 창문을 찾고 방향을 찾아나가다 보면 어떻게든 버틸 수 있는 희망이 생긴 점이죠.
바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조금이라도 이겨내보자라는 마음 하나로 한걸음 나와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자신을 향하고 있는 따스한 시선을 볼 수 있고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가졌고 무엇이 없는지, 능력이 좋은지 아닌지 상관없이 당신 그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 또한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쉬고싶을땐 쉬세요. 움직이고 싶을땐 움직이세요. 다만 그 사이에도 당신이 나올 수 있도록 끝없이 열어두고 있는 작은 창문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언제든 좌절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